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최근 화성시에서 개최된 제63회 경기도 체육대회 19개 종목에 참가해 2부 종합 4위를 차지하며 성취상 1위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지난해 종합 5위에서 이번 대회에는 배구, 골프, 사격, 태권도 4종목에서 각각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전체 성적 종합 4위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특히, 종합점수에서 지난해보다 5852점을 획득, 종전 대회 대비 가장 많은 점수를 얻어 성취상 1위를 수상했다. 또 성취상에 이어 입장상도 1위에 오르는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음영도 의왕시 수석부회장은 “이번대회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더 노력하여 내년 양평대회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김성제 시장은 “그동안 시에서 체육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체육발전을 위해 시에서는 더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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