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모종 식재에는 준법지원센터 양봉환 소장을 비롯하여 법사랑위원 의정부지역연합회 보호관찰위원협의회 김명환 위원장 등 법사랑위원 4명이 참여하였고,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23명도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식재한 고구마는 늦가을에 수확하여 가정형편이 매우 어려운 불우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지난해에도 감자와 배추를 재배하여 ‘신곡노인복지관’, ‘양주 요셉의 집’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했다.
자체 농장은 농협 포천시지부 원태성 대리가 본인이 소유한 밭을 무상으로 사용토록 제공하여 마련되었으며, 고구마 모종과 퇴비 등의 구입 경비는 법사랑위원 의정부지역연합회 보호관찰협의회에서 전액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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