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1일 오후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제28대 문화재위원회의 위원 78명과 전문위원 177명을 새로 위촉하고, 8개 분과별 위원장단을 선출했다.
이번에 임명된 문화재위원들은 2019년 4월 30일까지 2년간 문화재 보존·관리·활용에 관한 각종 사항을 조사·심의하게 된다.
1962년 발족한 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청의 자문기구(비상근)로, 8개 분과(건축문화재, 동산문화재, 사적, 천연기념물, 매장문화재, 근대문화재, 민속문화재, 세계유산)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지정(등록)문화재의 지정(등록)·해제 △문화재 현상변경 △역사문화환경 보호 △매장문화재 발굴 △세계유산 등재 등의 조사·심의 역할을 맡고 있다.
다음은 제28대 문화재위원회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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