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지영 기자=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이 지하철, 호텔에 이어 검사실에서 다시 재회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는 10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측은 1일 노지욱(지창욱 분)과 은봉희(남지현)의 세 번째 지하철과 호텔에서 두 번이나 마주친 후, 또다시 수습 검사와 담임 검사로 마주친 세 번째 만남 스틸을 공개했다.
첫 출근을 한 봉희는 지하철에서 자신이 변태로 오해하고, 호텔에서 자신의 감추고 싶은 모습을 목격했던 지욱을 보고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할 뿐만 아니라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지욱은 푸른색 스트라이프 셔츠와 넥타이 안경으로 섹시한 검사의 매력을 뿜내며 태연한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의 만남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로맨스 드라마로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오는 10일 수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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