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1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역 앞 행복로에서 인파 3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집중유세를 펼쳤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선거 때가 되니까 또다시 색깔론, 종북몰이가 극성이죠?. 정말 지긋지긋하죠?"라고 묻자 이에 유세장을 찾은 수많은 시민들은 일제히 "네~"라고 외쳤다.
이어 문 후보가 "그렇게게 종북몰이 하는데도 문재인 지지는 오르고 있다. 이에 국민들도 속지 않는다 이 00아~"라고 외치자 시민들이 일제히 '와"라고 환호했다.
문 후보는 "안보 가장 믿을 만한 후보 1등이 문재인이다. 이게 국민들의 마음이 맞습니까?"라고 물은 뒤 "튼튼한 안보대통령, 믿음직한 외교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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