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 ‘이대 학사 비리’의 중심에 있는 김경숙 전 이화여자대학교 신산업융합대학장이 오는 15일 결심공판을 앞두고 있다고 1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김 전 학장의 구형량을 밝히게 된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수정 부장판사)는 1일 김 전 학장의 공판을 열고 피고인 신문을 마쳤다. 이날 재판에는 정 씨에게 F학점을 준 지도교수가 증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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