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 누가 안전하겠는가? 그 자(김정은)는 핵무기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38선에 2만8천 명의 미군이 있다. 그들은 매우 용감한 군인이며 군대다. 따라서 매우 안전하다고 말하고 싶다"면서도 "하지만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 우리도 아마 안전하지 않을 것이다. 그(김정은)가 장거리 미사일을 보유한다면 우리도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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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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