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카이, 오픈 한 달 만에 15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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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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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스카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이하 서울스카이)가 오픈 한 달 만에 15만명의 인파를 끌어 모았다.

2일 ​서울스카이에 따르면 평일 약 3~4000명, 주말 약 8~9000명의 입장객이 다녀갔으며 시간대는 오후 2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가장 많았다.

​가장 인기 있었던 콘텐츠 BEST3는 세계와 국내 기네스 인증을 받은 118층에 위치한 ‘스카이데크’와 지하1층부터 118층까지 478m를 약 1분만에 운행하는 ‘스카이셔틀’, 그리고 지하 1층의 고궁의 단청을 보여준 ‘한국의 건축미’였다.

​서울스카이 측은 “언제 방문해도 쾌적한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시간당 900명 정원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방문전 어플리케이션과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시간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서울스카이 박동기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이 본격화되기 전인 점을 감안하면 지난 한 달 보여준 성과와 다수의 외신들이 보여준 서울스카이에 대한 관심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면서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서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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