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둘째인 샬럿 공주(사진)가 2일(이하 현지시간) 두 돌을 앞둔 가운데 영국 왕실 켄셍턴궁이 기념 사진을 공개에 눈길을 끌고 있다고 BBC 등 외신이 1일 보도했다. 이 사진은 샬럿 공주의 어머니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이 지난달 가족이 거주하는 영국 중부 노퍽 주의 앤머홀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세손 부부가 샬럿 공주의 모습을 공개한 것은 지난해 캐나다 방문 이후 처음이다. 켄싱턴궁은 "왕세손 부부가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내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연합/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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