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NH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이대호)가 안양보호관찰소(소장 배점호)와 협력해 27일 관양초등학교 등 관내 초·중교 8개교 ‘학교텃밭 농작업 체험농장’을 개장했다.
올해에는 안양보호관찰소 사회봉사대상자 인력지원으로 지난해(2016년) 6개교에 이어 2개 학교를 추가 8개교 학교 텃밭으로 조성하고, 모종을 공급, 농작업 체험농장을 개장했다.
이대호 지부장은 “학교 텃밭 가꾸기 지원은 도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파종부터 수확 때까지 농작업 체험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과 나아가 농업·농촌의 가치와 우리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식(食)사랑 농(農)사랑 사업의 일환으로 초·중등학생 농작업 체험을 위해 학교텃밭 조성 및 운영에 필요한 종자, 모종은 물론 안양명물 포도수확체험, 농촌현장 체험학습 등도 지원, 학교 및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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