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시설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2일 오전부터 여성가족과장 등 직원들이 지역 내 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 직원들이 개별시설을 직접 방문,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등심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또 시설방문을 통해 안전 점검과 함께 어린이들의 불편함을 직접 청취하고, 생활실태를 점검해 앞으로 더욱 안정적인 보호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소외받지 않는 어린이날 문화 정착과 건강한 나눔 문화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시설보호아동들에게 높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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