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베리굿 조현, '에이랜드' 전속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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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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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걸 그룹 베리굿의 멤버 조현이 국내 최대 편집샵 에이랜드의 전속모델로 선정됐다.

최근 신곡 ‘비비디 바비디 부’로 인기를 얻고 있는 베리굿의 멤버 조현의 에이랜드 모델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주목 받고 있는 조현은 유명 편집샵 에이랜드의 모델로 발탁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현의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편집샵 특성에 맞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조현의 신선함과 잘 맞는다고 생각 해 모델로 나서게 됐다”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에이랜드는 지난 2005년 홍대 1호점을 시작으로 신진 디자이너를 대중에게 알리고 판매하는 편집매장. 의류 뿐만 아니라 화장품, 잡화, 리빙 소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한 공간에서 만나날 수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K 패션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다.

베리굿의 신곡 ‘비비디 바비디 부’는 도입부부터 신나는 컨트리 기타로 시작하는 밝고 경쾌한 댄스 음악. 적재적소의 멜로디 악기들과 후렴구의 브라스 사운드, 리드미컬한 기타와 베이스 연주가 인상적이다.

특히 슈퍼주니어의 규현, 예성, 려욱의 솔로앨범과 데이식스, 버나드 박 등의 프로듀싱을 맡은 NUPALY(누플레이)가 참여했다. 또한 김수정이 앨범 작업에 함께해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조현은 지난달 16일 베리굿의 신곡 '비비디 바비디 부‘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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