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호계동 교통사고 현장 구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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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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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 119구조대가 1일 안양시 호계동 자유공원사거리 앞에서 발생한 버스 대 승용차 교통사고 현장에서 버스기사를 포한한 8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승용차와 충돌로 버스 출입문이 작동되지 않아 고립된 버스기사와 승객 8명을 구조장비를 이용해 신속하게 출입문을 열고, 안전하게 승객을 구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속도로 진출입 지역은 차량통행이 많아 사고가 자주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상 서행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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