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유 공간, 庭園’을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5월 26일 개강해 7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강의 7강, 문화유적답사 1강 등 총 8강으로 구성돼 우리나라 전통 정원의 역사와 특징을 살펴본다.
특히, 전통 정원에 깃든 사상, 옛 그림이나 도자기에 표현된 정원 문화, 정원 속 건축, 궁궐 정원의 조성 방법과 특징, 정원을 주제로 한 한시(漢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별 주제로 운영된다.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 신청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되고, 14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전통 정원 문화에 담긴 옛 선조들의 인생관이나 생활철학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보시기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인천시립박물관 제19기 박물관대학 상반기 과정 강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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