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국내 대표 치킨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전북 군산의 장애인 복지시설에 교촌 살살치킨 150마리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교촌은 지난달 28일 금요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향기나눔 바자회’에 교촌치킨의 순살 치킨 메뉴 ‘살살치킨’ 150마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장애인 복지사업 후원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교촌치킨이 전달한 150마리의 치킨은 당일 바자회에서 모두 판매됐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의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교촌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 사업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바자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교촌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더 나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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