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청결 문화인 협의회’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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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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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월27일 정왕동 환경관리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청결한 거리문화 조성을 위한 거버넌스 협의회’(이하 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 협의회는 쓰레기 무단투기 90% 근절 및 정착, 스스로 잘되는 동네가 되기 위한 주민참여방안 등을 마련하여 지역 구성원 및 시 관련부서의 추진사항을 함께 모니터링하고 지역의 변화를 함께 관찰하며 정착해 나갈 예정이다.

□ 이날 위촉된 협의회원은 지역상인, 공인중개사, 건물청소용역, 주민, 어린이집, 지역 문화센터, 수거대행업체, 시 10개 관련부서 등으로 구성된 51명이며 정왕동 다가구주택단지 쓰레기 무단투기 등 기초질서 확립을 목표로 2018년 12월까지 매월1회 거버넌스 회의를 실시한다.

□ 협의회원으로 위촉된 신은순 동네관리소장은 “작년보다 쓰레기가 많이 줄고 동네가 많이 깨끗해진 걸 느끼고 있다”며“주민이 중심이 되어 실질적인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협의회의 역할이 큰 것 같다”며 공감하는 안건을 제시해 가겠다고 말했다.

□ 또한 올바로청결홍보단 이기찬 회장은 “상인들도 포장음식을 판매할 때나 방문하는 손님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방안을 열심히 고민하고 활동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결문화인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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