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위(Wee)센터는 가정과 학교에서, 개인적 위기를 겪는 청소년을 위해 안정적인 생활공간과 보호·상담·교육 등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위탁교육 기관이다.
산하 가정형 위(Wee) 센터「H20」는 중고등 남학생을, 행복한 가정 Wee 센터는 중고등 여학생을, 초등 가정형 위(Wee) 센터는 초등학생을 위한 공간이다.
가정형 위(Wee) 센터「H20』의 김윤성 센터장은 "「위(Wee) 센터 3곳 모두 시내 도심 건물속에 위치하고 있어, 학생들의 정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교육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학생교육원 산하 체험장을 활용하여 갯벌체험, 숲 생태체험 뿐만 아니라 VR, 드론 등 다양한 미래체험 교육을 할 수 있어 학생들의 정서교육과 미래 교육에 많은 도움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학생교육원 김동래 원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의 격언처럼 인천의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학생교육원의 체험시설 및 다양한 미래형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학생교육원은 청소년들이 힐링할 수 있는 체험장소 제공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흥미가 높은 미래체험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대안교육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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