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동구랑 스틸랜드는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어린이 및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되며, 5월 8일은 시설점검을 위해 휴관한다.
동구랑 스틸랜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미니축구장’▲모험심을 길러주는‘정글짐’▲집중력과 신체발달에 도움을 주는‘클라이밍’▲온몸으로 즐기는‘스마트 짐보드’▲보호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맘카페’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운영상의 문제점과 이용자 불편사항 등을 미리 파악하여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한 후, 오는 15일 오후 2시에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구랑 스틸랜드는 현재 송림동에서 운영되고 있는 꿈엔뜰키즈랜드와 함께 지역 아동들의 신나는 놀이터가 될 것”이라며, “아동들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노력하는 동구가 이번 동구랑 스틸랜드 운영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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