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이동건과 달달 투샷+'♥' 사흘전 올리더니…깜짝 소식 예고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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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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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윤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조윤희가 연인 이동건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이며 혼인신고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지자, 사흘전 올린 사진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달 29일 조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동건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이후 2일 뉴스원이 '[단독] 이동건♥조윤희 이미 혼인신고.. "2세 기다리는 중"'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혼인신고와 임신 소식을 보도하면서 해당 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이동건은 팬카페에 "작품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오던 저와 배우 조윤희씨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와 조윤희씨에게 새 생명이 찾아오는 기쁨까지 얻게 됐고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저희 두사람의 2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며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해당 글이 두 사람의 임신과 혼인신고를 예고하는 글 아니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월 종영한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열애설 보도후 사이를 인정하며 공식 커플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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