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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2일 북구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올해 2차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울산 북구]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2일 북구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2017 2차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이날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모두 69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환경정화사업과 불법광고물 정비 등 24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선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주의사항 전달과 함께 노사발전재단 울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생애설계 프로그램 교육도 진행했다. 생애조망, 직업역량 도출, 평생경력계획 수립 등 중장년층에 진입한 참여자가 중장년의 삶과 직업역량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북구 관계자는 "공공근로 사업의 체계적 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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