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KBS주말 연속극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중인 배우 류화영과 안효섭의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들의 핑크빛 기류를 암시하는 듯한 패션 스타일도 화제다.
극 중 미모 하나 믿고 사는 천방지축 요가강사로 열연하고 있는 변라영(류화영 분)은 매주 박철수(안효섭 분)와 묘한 기류의 러브라인을 형성해 나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 17회에서 류화영은 시크한 블랙 앤 화이트 의상에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핑크색 미니 크로스백으로 포인트를 살린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화영 제대로 들이댄다~”, “류화영이랑 안효섭 빨리 커플 되라!”, “류화영 핑크색 가방 어디건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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