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출시할 ‘스페셜포스 VIVE VR’ 게임은 2016년 5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한 ‘2016년도 Global Giant Gwangju 프로젝트제작 지원사업 - 글로벌 스타 게임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춘 체감형 VR 게임 제작을 목표로 광주 CGI 센터 내 ‘드래곤플라이 AR VR 센터’에서 적극적으로 개발을 진행해 왔다.
또한 프랑스 깐느에서 4월 3일분터 나흘간 개최된 ‘MIPTV 2017(이하 밉티비)’에서 ‘스페셜포스 VIVE VR’을 처음으로 공개 및 체험존을 운영했다.
밉티비 행사를 찾은 많은 국내외 바이어들이 ‘스페셜포스 VIVE VR’ 게임의 판권에 대한 구매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호응이 이어져 체험존이 성황리에 운영된 바 있다. 밉티비 행사는 세계적인 콘텐츠 전문 B2B 마켓이자 대표적인 국제 영상물 견본시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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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VIVE VR’ 게임은 세계 최대 PC게임 온라인 유통 플랫폼으로 유명한 스팀(STEAM)을 통해 출시할 계획으로 국내 및 해외 VR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 VR 팀장은 “VR 게임의 장점을 꽉 채운 본격적인 체감형 VR 게임으로 유저들에게 더욱 실감 나고 생생한 전투 환경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VR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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