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지영 기자 = tvN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가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재즈 음악이 흐르고 엔티크한 타자기 등 시대적 분위기를 살린 아이템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경성 패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드라마 속 유아인은 와이드칼라 셔츠와 멜방, 안경 등 독특한 아이템들로 그만의 자유분방한 경성패션을 선보였다. 반면 고경표는 베이직한 수트에 중절모를 더한 모던보이 스타일로 유아인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패션을 선보였다. .
한편, tvN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 셀러 작가 한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 작가이자 '진짜유령' 유진오, 한세주의 첫 번째 팬이자 작가 덕후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히는 미스터리한 앤티크로맨스 드라마로 금,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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