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ABC마트는 스포츠 슈즈 콘셉트숍인 ‘메가스테이지’ 신촌점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메가스테이지’는 애슬레저 트렌드에 발맞춰 러닝화 및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슈즈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매장이다. 스포츠 슈즈만을 판매하는 만큼 제품 범위가 다양하고, 브랜드별이 아닌 카테고리에 따라 상품을 배치한다.
지난 4월 천호점과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점을 통한 시범 운영해왔으며 신촌점을 시작으로 공식 론칭하게 됐다. ABC마트는 앞으로 메가스테이지를 핵심점포로 삼고 올해 연말까지 15개 이상의 매장을 열 계획이다.
한편, 메가스테이지 신촌점에서는 개장을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1족 구매 시 10% 할인을 제공한다. 5일부터 7일 사이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그래픽 디자인을 티셔츠에 프린팅 해주는 실크스크린 서비스를 실시한다.
ABC마트 관계자는 “애슬레저 트렌드에 따라 고급 러닝화 및 한정판 운동화까지 전문으로 다루는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스페이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신촌점을 시작으로 각 지역 핵심 상권에 ‘메가스테이지’ 매장을 빠르게 추가해 고객들의 신발 쇼핑의 품격을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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