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 정기인사 때 탄핵 사태로 미뤄졌던 실무직원 승급 인사가 단행된 것이다. 당시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청와대 측은 "승진 요건을 충족했지만 청와대에서 근무했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청와대가 직원들을 승진시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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