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5·9 대선' 전 마지막 TV토론을 끝낸 뒤 "오늘 토론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서, 우리 정치의 수준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국민들께 민망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TV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어쨌든 이제 TV토론 끝났는데 아마 국민께서 충분히 판단하셨으리라 믿는다. 그 판단을 투표로 보여달라"며 "투표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다. 저 문재인에게 압도적인 지지 몰아 주셔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으로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섯번의 토론회에서 아쉬웠던 점을 묻자 “제 개인적인 것과 무관하게 어쨌든 토론의 품격이 갈수록 좋아지길 바랬는데, 마지막까지 이렇게 좋은 모습 보이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쉽다)”라고 답했다.
문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TV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어쨌든 이제 TV토론 끝났는데 아마 국민께서 충분히 판단하셨으리라 믿는다. 그 판단을 투표로 보여달라"며 "투표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다. 저 문재인에게 압도적인 지지 몰아 주셔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으로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섯번의 토론회에서 아쉬웠던 점을 묻자 “제 개인적인 것과 무관하게 어쨌든 토론의 품격이 갈수록 좋아지길 바랬는데, 마지막까지 이렇게 좋은 모습 보이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쉽다)”라고 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