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오는 4일부터 이틀간 부재자 신고없이 투표할 수 있는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전국에서 시행되는 가운데 세종시 지역에서 16곳의 사전투표소가 운영된다.
2일 세종시에 따르면 조치원읍사무소와 연기면사무소, 아름동복합커뮤니티 등 16개 사전투표소 운영 준비를 완료했다. 사전투표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전국 3507개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사진이 첨부된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증명서를 지참해야 하고,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소의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사전투표소 찾기' 메뉴 또는 모바일 앱 선거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치원읍사무소 (대강당, 3층) ▲연기면사무소 (대회의실, 1층) ▲연동면사무소 (회의실, 2층) ▲부강복지회관 (다목적실, 1층) ▲금남면의용소방대 (사무실, 1층) ▲장기초등학교 (강당, 1층) ▲연서면사무소 (대회의실, 2층) ▲전의면사무소 (대회의실, 2층) ▲전동면사무소 (대회의실, 2층) ▲소정게이트볼장 (게이트볼장, 1층) ▲한솔동복합커뮤니티센터 (대강당, 3층) ▲도담동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관, 지하2층)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로비, 1층) ▲종촌동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관, 지하2층) ▲고운동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관, 1층) ▲보람동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강당,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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