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특선 영화 '굿바이 싱글' 방송 여파로 '사임당 빛의 일기'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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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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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임당 빛의 일기'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결방 소식이 전해졌다.

3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방송 예정이던 '사임당 빛의 일기'는 가정의 달 특선 영화 '굿바이 싱글' 방송의 여파로 결방된다.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독거 싱글 주연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진 레전드급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다.

또 SBS 측은 황금연휴를 맞아 이날 오전 10시 20분부터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1~6회 요약판을 편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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