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은 도종환의 '사월바다'와 한수산의 '군함도 1,2'다.
동화작가 한윤이는 '기린마을 아이들'로 아동문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특별상에는 강희근 시인의 '순교자의 딸 유섬이'(가톨릭출판사)가, 신인상에는 이인평 시인의 '소금의 말'(황금마루)이 각각 수상작으로 뽑혔다.
가톨릭문학상은 가톨릭신문사가 제정하고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상으로 인간의 보편적인 가치와 진리, 가톨릭 정신을 문학으로 승화한 작품을 발굴·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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