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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담백한 맛·가격 착한 한우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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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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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등급 한우 등심·채끝 100g 3980원에 할인 판매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김병문)은 창립 22주년을 맞이해 오는 10일까지 2등급 한우 등심 등을 최대 33% 할인 판매한다. [사진=농협유통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김병문)은 창립 22주년을 맞이해 오는 10일까지 2등급 한우 등심 등을 최대 33% 할인 판매한다.

한우는 고기의 품질에 따라 1++, 1+, 1, 2, 3등급, 등외로 구분되며 많은 소비자들이 마블링의 고소한 맛 때문에 한우 1+등급 이상을 구매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한우 2등급도 구매량이 늘고 있는 데, 1등급 이상보다 마블링은 적지만 지방 함량이 적어 맛이 담백하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농협유통은 창립 22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창동점등 농협유통 전점에서 2등급 한우 등심 및 채끝을 100g 당 5980원→3,980원에 33% 할인 판매한다. 또 상추·고추·깻잎 등도 할인 판매하고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2등급 한우는 담백한 맛이 더 좋으며 숙성보관 한 후에 드시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며 “창립 22주년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알뜰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2등급 한우를 33% 이상 저렴하게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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