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동대학교 입학처는 오는 9일 상해, 11일 북경에서 재외국민 및 해외 소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동대 입학사정관들이 참석해 학교 소개와 더불어 재외국민전형과 해외학생 전형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지난해 입시 결과 분석 자료와 2018, 2019학년도 입학전형 주요사항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설명회를 찾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1:1 개별 상담 및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이번 설명회를 준비한 강두필 입학처장은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전달하고 본교 지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세상을 변화시키자’라는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해와 북경 설명회 모두 오후 7시부터 시작하며, 상해에서는 상해한인연합교회 세미나실 306호, 북경에서는 라이광잉 DVC센터 1층 다공능실에서 열린다. 입학설명회 장소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한동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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