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교 111주년 교훈 선포 및 공로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교훈재정립추진위원회를 통해 새로 정립된 동국대학교 교훈이 선포됐다. 새로 정립된 교훈은 ‘지혜·자비·정진’으로 기존 교훈의 가치를 계승하면서도 구성원들에게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교훈 선포식에 이은 수여식에서는 30년 근속상 6명, 20년 근속상 5명, 10년 근속상 4명,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공로상 1명,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공로상 4명, 동국불자상 2명 등 총 22명이 수상자로 선정돼 표창장과 부상, 격려금 등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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