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영남·충청 누비며 '보수층 결집' 총력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5-04 04: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대선을 닷새 앞둔 4일 대구·경북(TK)과 충청권을 누비며 보수층 결집을 위한 유세에 나선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경북 안동과 영주·봉화에서 거점 유세를 통해 TK가 이번 대선의 확실한 버팀목이 돼 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충청권으로 이동해 충북 단양의 천태종 도용 종정대종사를 예방한 뒤 충주·제천에서 충북 시민들에게 표심을 구애할 예정이다.

충북 일정을 마무리한 뒤에는 강원 동해로 넘어가 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집권 시 '영남·충청 연합정권'을 만들겠다고 공약한 바 있는 홍 후보는 이번 황금연휴 때도 TK발(發) '홍풍'을 충청과 수도권까지 연결짓는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ykbae@yna.co.kr

(끝)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