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은수 110회 예고' 홀로 남은 최여사, 또다시 다쳐…수호, 수현에 "형님이라 불러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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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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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빛나라 은수' 110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110회에서 사위 김재우(박찬환) 결혼 후 집에 홀로 남은 최여사(백수련)는 쓸쓸함을 느낀다.

신혼여행 후 돌아온 박연미(양미경)와 김재우는 가족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한다. 밥을 먹던 중 김빛나(박하나)가 박연미에게 "아줌마 물통 좀 주세요"라고 말하자, 윤수호(김동준)는 "말 조심해요. 처제"라고 말한다.

이에 김빛나가 놀라고, 윤수현(최정원) 역시 "처제? 윤수호"라며 당황한다. 이에 윤수호는 형인 윤수현에게 "형님이라고 불러야지. 형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홀로 집에 있던 최여사는 김빛나와 통화 중 넘어져 허리를 다치고, 이 소리를 들은 김빛나는 "할머니"라며 크게 놀란다.

한편,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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