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여자 9회 예고' 김무열, 예상했던 승진과 달라 분노…도영 "더 큰 걸 기대했나" [영상]

[사진=K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름없는여자' 9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KBS 새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 9회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던 접촉사고를 낸 구도치(박윤재)는 '법률사무소 윤설'이라고 적힌 명함을 들고 "변호사 윤설?"이라고 말한다.

이 모습을 윤설이라는 이름으로 새 삶을 살기 시작한 손여리(오지은)는 백미러로 구도치를 쳐다본다.

또한 부를 위해 구해주(최윤소)와 결혼한 김무열(서지석)은 자신의 생각과 다른 승진에 분노하고, 구도영(변우민)은 "실망한 표정이군. 더 큰 걸 기대했었나?"라고 말한다.

홍지원(배종옥)의 집 앞에 온 손여리는 "벌써부터 떨면 재미없잖아. 이제부터 시작이야"라며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한다.

한편,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를 통해 여자보다 강한 두 엄마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 '이름없는 여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