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평년보다 더워…어린이날엔 흐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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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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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4일 대구와 경북은 맑다가 밤에 흐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지청은 낮 최고기온이 22∼27도로 30도 가까이 오른 3일보다는 낮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그러나 이런 기온은 여전히 평년 최고기온보다 2∼3도 높은 수준이다.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대체로 흐리고 경북 서부내륙에서는 밤늦게 비가 조금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대구기상지청은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sds123@yna.co.kr

(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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