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어린이날 맞아 키즈 플레이존·키즈 파티쉐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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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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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어린이날을 맞아 키즈 체험존을 운영한다.[사진=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5월 6일까지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키즈 플레이존은 오는 6일까지 오픈하고 키즈 파티쉐존은 5일과 6일 운영한다.

패키지를 기획한 이은비 지배인은 “키즈 플레이존을 이용한 고객들의 호응이 좋다”며 “어린이 고객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족 타깃의 상품 및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플레이그라운드 패키지는 디럭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패키지 기간 및 타입에 따라 가격은 25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다.

플레이그라운드를 이용하는 모든 패키지 고객에게는 호텔 내 키즈 플레이존 3인 이용권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하는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 3인 관람권이 제공된다.

5월 5일과 6일 양일은 5세 이상 어린이 대상으로 진행하는 키즈 파티쉐존을 추가할 수 있다.

‘키즈 파티쉐존’은 호텔 베이커리숍인 ‘조선델리’ 파티쉐와 함께 하는 요리교실로, 어린이들이 미니 케이크를 직접 장식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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