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 중동 신시장 개척 나섰다…중동국제관광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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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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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여행업협회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 회장 양무승)가 지난 4월 24일∼28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 중동지역 최대박람회인 중동국제관광박람회(Arabian Travel Market)에 홍보판촉단을 구성해 참가했ㄷ.

중국시장의 침체에 따른 시장다변화 및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중동지역 신시장 개척을 위서다.

중동지역 인바운드를 전문으로 하는 11개 여행사로 구성된 KATA 홍보판촉단은 박람회 기간 동안 한국관광 홍보관 내 방한여행상품 판촉 및 상담 활동을 전개했다.

KATA는 450여건의 상담을 통해 약 1,830여명의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양무승 KATA 회장은 이삼 카짐(Issam Kazim) 두바이 관광청 CEO와 만나 양국 관광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완했다.

양무승 회장은 두바이 엑스포 2020을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한국의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홍보와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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