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아이유(IU)의 정규앨범이 17주차 가온차트도 진하게 물들였다.
4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아이유(IU)의 정규앨범 ‘팔레트’가 17주차(2017.04.23~2017.04.29) 가온 디지털종합, 앨범종합, 다운로드종합, 스트리밍종합, 소셜종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17주차 가온차트는 혁오, 젝스키스, 종현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의 신곡 출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위를 지켜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볼 수 있다.
신곡을 발표한 아티스트들의 디지털종합차트 성적은 2위 혁오(hyukoh) ‘TOMBOY’, 4위 수란(SURAN) ‘오늘 취하면 (Feat. 창모) (Prod. SUGA)’, 8위 젝스키스 ‘아프지 마요’, 18위 종현(JONGHYUN) ‘Lonely (Feat. 태연)’, 22위 이창섭(비투비) ‘At The End’, 마지막으로 범키의 ‘널 마주한 순간’은 91위로 진입했다.
한편, 한류 인기 척도인 가온 웨이보차트 개인부문에서는 이민호가 다시 1위를 차지했으며, 그룹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1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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