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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 이하 ACC)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극장1에서 어린이 영어 뮤지컬 '시아와 친구들 : 트레저 헌터즈(Treasure Hunters)'를 공연한다.
이번 '시아와 친구들 : 트레저 헌터즈'는 어린이들을 위한 네 번째 ACC 창제작극으로, ACC 어린이문화원의 캐릭터들이 출연한다.
공연은 ‘시아와 친구들’의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아와 친구들’은 아시아 어린이들의 성대한 축제를 열며, 그 축제 속에서 어린이들의 보물을 찾기로 한다. 엘리가 발명한 ‘트레저 디텍터’를 가지고 아시아 어린이들에게 가장 소중한 보물을 찾아 나서며 아시아 문화를 소개하고 어린이들과의 우정을 쌓아간다.
한편, 이번 공연 기간 동안 ACC 극장 1은 2개의 공간으로 분할돼 운영된다. ACC 극장1은 국내 최대의 가변형 블랙박스 공연장으로 주제에 맞게 다양한 변신이 가능하다. 극장 1 첫 번째 공간에는 '트레저 헌터즈' 공연을, 또 다른 공간에는 전문 강사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예매와 자세한 내용은 ACC홈페이지(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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