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의왕 내손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5월 재개장했다.
그동안 주택가에 위치한 내손체육공원은 운동장의 비산먼지 등으로 주민불편이 많았었다.
이에 주변 민원을 해소하고 노후 체육시설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총 사업비 9억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착공, 올 4월 준공 후 5월부터 일반시민에게 개방됐다.
이번 공사로 내손체육공원은 잔디구장이 조성되고 운동장 둘레로 트랙 및 산책로를 설치,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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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시장은 “내손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함과 동시에 쾌적한 체육공간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께서 많이 이용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체육활동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을 대관해 이용할 개인 및 단체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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