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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경.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삼일간 고래박물관 앞 광장에서 '고래문화여행'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극단 고추가루에서 준비한 어린이 뮤지컬 '라푼젤', 만화주인공 캐릭터 의상을 입은 코스프레 댄스, 어린이 댄스 타임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또 행사장 주변엔 비즈공예, 패브릭아트, 클레이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여행 주간(4월29~5월14일) 동안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휴일 없이 운영된다. 이 기간에 시설 입장료는 30% 할인된다.
구청 관계자는 "수준 높은 극단의 풍성한 볼거리 제공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뿐만 아니라 특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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