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LG유플러스가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잠실야구장으로 초청한다.
LG유플러스는 5월 한 달 동안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지는 프로야구 15경기에 아동양육시설 청소년 50여명을 초청해 관람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로 서울과 인천, 경북지역 아동양육시설에서 지내는 청소년들은 잠실야구장 프리미엄석에서 응원을 펼치는 등 현장의 생생함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고연순 LG유플러스 CSR팀장은 “평소 야구를 접하기 힘들었던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작지만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주요 득점 장면을 실시간으로 돌려보는 ‘득점순간 돌려보기’ △실시간 투구 추적(PTS·Pitching Tracking System) 화면인 ‘방금 던진 공보기’ △실시간 타자 대 투수 전력분석 △국내 최초 나만의 응원팀 맞춤 화면 △국내 최초 모바일로 최대 5경기 동시 시청 △광고 없이 바로 영상 재생 등 혁신적인 6대 기능을 담은 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를 최근 출시했다.
U+프로야구는 출시 한 달여를 맞아 앱 다운로드 건수가 30만건을 돌파하는 등 프로야구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U+프로야구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현재는 LG유플러스 가입자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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