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아동복지시설 입소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에게 장난감을 지원했다.
이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장난감 제조업체인 ‘미미월드’의 후원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소외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행복한 어린이날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2일과 4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엔젤이은행, 슈퍼액션 더스티 등 총 3종의 장난감 약 280여개(시가 20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과 명륜보육원, 희망의 집 아동들에게 배부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장난감 지원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다 특별한 어린이날을 선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의왕시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희망메신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