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은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고양시 여성회관과 한국여성발명창의협회가 연계해 진행하는 것으로 수료자는 한국여성발명협회에서 실시하는 여성발명지도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요건을 갖출 수 있다.
교육은 ▲첫째 주, 창의성 향상을 위한 민감성·유창성·융통성·독창성 키우기 및 트렌드 예측과 발명과의 관계 ▲둘째 주, 발명 아이디어 착상기법과 발명인의 습관과 사고, 생활발명 성공사례 ▲셋째 주, 지식재산권, 특허 및 실용신안권, 디자인과 상표제도의 출원 방법과 절차 ▲넷째 주, 실제 여성발명기업인 초대 성공사례 엿보기와 천연치약 만들기 체험으로 이뤄진다.
여성회관 김기선 관장은 “지난해 하반기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다시 운영하게 됐다”며 “생활 속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아이디어를 활용한 발명 창업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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