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4일 조응천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작년 총선때보다 사전투표율이 2배 이상 높다는 보도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순Siri, 김기춘도 구치소에서 거소투표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제19대 대통령선거' 당일(9일) 투표하지 못하는 선거인들을 위한 사전투표가 오늘(4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내일(5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전국에서 진행되며, 사전투표소 찾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검색할 수 있다.
관내선거인의 경우 신분증 제시한 후 본인확인을 하고 투표용지 1장을 받고 기표소에 비치된 용구로 기표한다.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접어 넣으면 끝이다.
관외선거인은 신분증을 내 본인확인을 한 후 투표용지 1장과 주소라벨이 부착된 회송용봉투를 받는다. 기표소에 비치된 용구로 기표 후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한 후 투표함에 넣고 퇴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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