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아이돌학교’는 엔터테인먼트와 e스포츠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6인조 신인 걸그룹 보너스베이비 멤버 문희, 채현은 5월 4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현(現) 아프리카 프릭스 프로게이머 아르한, 쿼터메인에게 오버워치 게임에 대한 이해와 전략법을 전수 받는다.
보너스베이비 문희와 채현은 바쁜 스케줄에도 회사 연습실에서 매일 새벽 2~3시까지 오버워치를 즐기는 게임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게임을 즐기는 걸그룹과 현 프로게이머의 신선한 조합으로 프로그램 시작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 딜러 ‘아르한’은 최근 ‘오버워치 APEX 시즌3’ 16강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준우승팀 러너웨이에 3대 0 승리를 안겨준 초대 오버워치 국가대표 선수다.
8주 동안 진행되는 ‘오버워치 아이돌학교’에선 오버워치 챔피언의 이해, 실전 전투 훈련 등 프로게이머로 육성시키기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이 예정돼 있다. 모든 방송은 아프리카TV 보너스베이비 방송국에서 생중계되며, 홍대 오픈스튜디오에선 팬싸인회 및 출연자들의 1일 알바 등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오버워치 아이돌학교’는 예정된 8회차가 끝나면 ‘오버워치 아이돌학교 시즌 2’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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