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어린이날인 내일 날씨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5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밤에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밤까지 제주도에는 10~40mm, 중부지방과 남부지방, 서해5도는 5mm 내외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밤에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 13~17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다.
미세먼지는 전 지역 '보통' 수준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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