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는 이로써 2015년부터 3년 연속 국립대학혁신지원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Program of national university for INnovation and Transformation)은 국립대학이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 및 기능을 정립하고, 대학운영체제 개선과 대학회계의 정착 등 국립대학의 자발적인 혁신을 유도함으로써 급변하는 대내외 교육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기존의 혁신기반구축 사업내용 외에 국립대 스스로 특성과 여건을 분석하여,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모델을 자율적(Bottom-Up)으로 제안∙추진하는 고유 발전모델 내용을 추가했다.
경인교대는 그동안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지역학생을 위한 교육기부, 지역사회 직업멘토링, 서해5도 초등학생 대상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 경인교대 특색 진로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여 왔으며, 학내 주요 위원회 위원 공모를 통한 의사결정구조 개선 및 직원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훈련 등 대학운영체제 효율화와 대학회계 운영 건전성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고대혁 총장은“국립대학으로서 국립대 혁신 부분에서 3년 연속 선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과 더불어 대학 체제 혁신으로 창의․인성을 갖춘 초등교원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