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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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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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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5월 8일부터 6월 23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을 위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사업은 장애인의 정보통신기기 사용시 장애유형별(시각, 청각, 언어, 지체, 뇌병변 등)로 보조해 주는 사업으로 대상은 등록장애인, 국가 유공장애인이며 보조기기 가격의 80%를 지원하고 개인은 20%를 부담한다. 이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각 지방자치단체 주관하에 진행된다.

보급 품목은 독서확대기, 터치모니터, 특수키보드 등 총 98종 (시각 49종, 지체/뇌병변 18종,청각/언어 31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창원시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체험전시회가 진행되니 직접적인 체험과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상담전화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확인한후 홈페이지에서 관련서식을 다운해, 작성하고 장애인 증명서 등 관련서류들을 갖추어 온라인신청과 김해시청 정보통신과에 직접방문 또는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보급 대상자는 심사를 통해 7월 14일 개별통보 및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인부담금 납부 후 제품 설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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