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보조기기 사업은 장애인의 정보통신기기 사용시 장애유형별(시각, 청각, 언어, 지체, 뇌병변 등)로 보조해 주는 사업으로 대상은 등록장애인, 국가 유공장애인이며 보조기기 가격의 80%를 지원하고 개인은 20%를 부담한다. 이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각 지방자치단체 주관하에 진행된다.
보급 품목은 독서확대기, 터치모니터, 특수키보드 등 총 98종 (시각 49종, 지체/뇌병변 18종,청각/언어 31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창원시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체험전시회가 진행되니 직접적인 체험과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상담전화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확인한후 홈페이지에서 관련서식을 다운해, 작성하고 장애인 증명서 등 관련서류들을 갖추어 온라인신청과 김해시청 정보통신과에 직접방문 또는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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